연혁




    자녀의 창의력 배양 위한 미국투자이민 '각광'


    올 1월에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뉴스 중의 하나는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2015년을 책 읽는 해로 정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저커버그는 책을 읽으면 대다수의 미디어보다 더 깊은 방식으로 주제를 탐구하고 몰입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며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수불석권(手不釋卷) 같은 말을 늘상 들어온 우리나라 사람들은 막상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의 교육열에 아이들은 다른 나라의 아이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읽지만 클수록 책을 적게 읽는다는 조사결과 입니다.




    이는 책을 읽지 못하게 만드는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입시제도가 객관식 시험 위주이다보니 문제를 푸는 스킬에 몰두하게 되어 양서를 읽기보다는 기술을 배우는 책 위주로 읽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알라딘의 청소년 베스트셀러 1위는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라는 책이고 순위의 대부분이 학습 관련 서적입니다. 




    취업이 가장 중요한 취준생들도 자격증 관련 서적이나 취업 관련 서적이 아니면 독서를 등한시하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책을 읽지 않으면 깊은 사고를 하지 못하게 되고, 책의 내용이 조금만 어려워도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반면 미국의 청소년들은 마음것 자신이 읽고 싶은 책들을 읽습니다.

    현재 미국 인터넷서점 아마존의 청소년 베스트셀러는 ‘더 머메이즈 시스터’라는 소설이고, 순위의 대부분의 책들이 문학작품입니다. 국내 청소년들이 시험 잘 보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을 때 미국의 청소년들은 인간과 삶에 대한 도서를 읽으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독서량과 독서질의 차이는 생각하는 힘의 차이를 유발하며, 생각의 차이는 말하기와 글쓰기의 차이를 가져오게 됩니다. 결국 이와 같은 생각의 차이는 창의력의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에 책을 읽지 않으면 창의력 저하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녀를 창의력을 가진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이미 나와 있지만 책을 많이 읽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친구가 쉬는시간에도 열심히 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편하게 좋아하는 책을 읽기는 힘들죠. 따라서 자녀가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으로 보내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획일화된 입시 위주 교육에 실망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해외 유학과 영주권 취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유학을 꿈꾸는 미국은 50만 달러 투자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EB-5라는 영주권 취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주권자의 자녀는 공립학교에 다닐 수 있으며, 연간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학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미국투자이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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