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미국의 실업률이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올해 1월 미국의 실업률은 5.7% 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 정도 낮아진것 같습니다.

따라서 요즘 미국의 주요 관심사는 경기 회복세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냐, 올린다면 언제 올릴것이냐가 가장 큰 이슈인것 같습니다.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실업률이 낮아지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지만 그것이 외국인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인가가 중요합니다.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다고 해도 외국인(유학생 등)이 미국에서 정규직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정규직은 물론 인턴 자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제가 모스컨설팅에서 일을 시작할 때 수속을 진행하던 고객이, 미국에서 취업을 했는데 영주권이 없어 취업이 취소되어 투자이민을 하기로 결정하신 분이었습니다.

미국 기업은 외국인을 채용하기 위해선 많은 증명을 해야합니다.

우리가 이러이러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고용하기 위해 채용공고도 내고 이러이러한 노력을 했지만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외국인을 채용하려 한다.

그래서 유학생들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영주권을 획득하면 취업전선에서 미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미국에서 살기를 원하거나 일하기를 원하는 분 중에 투자를 할 만큼 여력이 있으신 분은 미국투자이민을 고려해보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