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2018 미국 법학전문대학원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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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법학 전문대학원은 로스쿨(Law School)이라고 불리며, 법조인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원을 말한다. 3년 J.D.(Juris Doctor, Doctor of Jurisprudence) 과정과 1년 일반 LL.M.(Master of Laws) 과정, 1년 세부 분야 LL.M. 과정, 1년 M.C.L(Masterof Comparative Law) 과정, S.J.D.(Doctor of Juridical Science) 과정, 그리고 예일 로스쿨 에서만 제공하는 3년 Ph.D. in Law(법학 박사) 과정 등이 있으며 JD 과정이 대표적이다. JD 학위 소지자가 LLM이나 PhD in Law 과정으로 진급할 수 있다. SJD는 대부분의 경우 LLM 소지자만 취득할 수 있다.  


    미국의 사법시험(Bar Exam)은 주 별로 실시되며, 대부분의 경우 로스쿨 졸업자만이 응시가 가능하다. 미국의 경우 학부  과정에서는 법학과가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학위를 소지한 사람은 전공과 관계 없이 로스쿨 입학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JD 과정에 지원하려면 LSAT 시험을 봐야 한다. 세부 분야 LLM은 미국 JD 졸업생들도 취득하지만, 일반 LLM과 SJD 과정은 주로 해외에서 법을 공부한 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위과정이다. 미국 로스쿨은 실무와 법률문제 해결능력에 초점을 맞추는 교육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과 한국의 로스쿨 제도는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학위제도, 변호사 시험의 역할과 같이 차이점도 많다.





    *J.D.(Juris Doctor, Doctor of Jurisprudence)

    로스쿨 학생을 법률가로 양성하는 기본과정이자 대부분 미국 변호사들의 최종학위이다. 전반적인 법 지식에 관해 3년간 배우는데, 법률 지식의 주입보다는 법률의 적용과 법률가로서 생각하는 방법에 중점을 둔다.


    LL.M.(Master of Laws)

    LLM 과정은 두 종류로 나뉜다. '일반 LLM'은 해외에서 법을 공부한 학생들이 미국 로스쿨에서 공부해보고자 할 때 입학하는 1년 과정이며, '세부 분야 LLM'은 JD 졸업 후 세부 분야를 더 심도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미국 학생들이 많이 취득한다. 보통 "법학석사"라고 번역한다.


    M.C.L(Masterof Comparative Law)

    M.C.L.(혹은 LL.C.M.)은 비교법학석사 학위이다. LLM을 마쳤고 비교법학을 더 공부하고 싶은 외국인 법률가들을 위한 1년 과정이다. 이 과정은 일부 로스쿨에서만 제공된다.


    Ph.D. in Law(법학 박사)

    2013년부터 예일 로스쿨에서 운영하는 법학 박사(Ph.D. in Law) 과정이다. 미국 JD 졸업생들 중 학계에 진출을 희망하지만 경제학, 정치학 등의 다른 분야의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 보다 법을 연구하여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이다.


    사법시험(Bar Exam)

    미국의 각 주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치르는 변호사 자격시험이다. 대부분의 주에서 1년에 3번 실시되는 전미법조윤리시험(the Multistate Professional Responsibility Examination, MPRE)을 공통적으로 실시한다. 주관식 문제와 객관식문제가 출제되며 시험은 이틀 동안 실시된다.


    LSAT 시험

    법학대학원 입학시험(Law School Admission Test, LSAT)은 미국의 법학대학원 입학위원회 (Law School

    Admission Council, LSAC) 주관 시험이다. 미국과 캐나다 법학대학원(Law School)의 J.D.(법무박사) 과정 입학에 필요한 시험으로 점수는 120~180점 사이이다.장문 독해, 논리추리능력을 측정하며 채점되지는 않지만 지원하는 법학대학원으로 보내지는 논술시험을 포함한다. 총 4시간이 소요되며 시험문항은 객관식 5지선다형에 99-102 문항 정도이다. 한국의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는 LSAT을 모델로 하여 개발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 연세대나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한 해에 4번(2월, 6월, 10월, 12월) 있는 시험들 중 2월을 제외하고 3번 응시할 수 있으며 한번에 120-200명 정도 응시한다.










    ○ 미국 법학전문대학원 (Law School)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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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www.usnews.com >


     

     


    ○ 주요 법학대학원 소개



    1. Yale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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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일 로스쿨(Yale Law School)은 예일 대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으로 미국에서 세번째로 오래된 로스쿨이다. 가장 우수한 로스쿨 중 하나로 손꼽히며 3년 J.D.(법무박사), 1년 LL.M.(법학석사), J.S.D.(법률과학박사), 1년 M.S.L.(비법률가용 법학석사) 및 미국 로스쿨 중 유일하게 3년 Ph.D. in Law(법학 박사) 과정을 제공한다. 미국 로스쿨 중 가장 높은 사법보좌관 및 로스쿨 교수 배출 비율이 보여주듯이 다른 로스쿨들에 비해 많은 졸업생들이 공직과 학계로 진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로스쿨 중 두번째로 많은 10명의 연방 대법원 대법관을 배출했으며 현재 14위안에 드는 로스쿨 중 여섯 개 학교의 학장이 예일 로스쿨 출신이다. 또한 예일은 미국 로스쿨 중 가장 낮은 학생 대 교수 비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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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rvard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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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로스쿨(Harvard Law School)은 하버드 대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이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로스쿨이며 세계에서 제일 큰 법률 도서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미국 로스쿨 중 가장 많은 19명의 연방 대법원 대법관들을 배출했으며, 현재 연방 대법원 대법관 9명 중 5명이 하버드 로스쿨 출신이다. 3년 J.D.(법무박사), 1년 LL.M.(법학석사)과 S.J.D.(법률과학박사) 과정을 제공한다. 1817년 개교하였으며, 1870년대 당시 로스쿨 학장 크리스토퍼 랑델이 현재의 미국 로스쿨 정규 학과과정을 개발하였다. 또한 하버드 로스쿨을 시작으로 강의 중심에서 판례위주의 소크라틱 교수법이 도입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1년에 약 560명의 J.D. 학생들이 입학하며 1학년 학생들은 약 80명씩 7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서 수업을 듣는다. 현재 194명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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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tanford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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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nford Law School스탠포드 로스쿨(Stanford Law School)은 스탠포드 대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이다. 1893년에 개교하였으며 3년 J.D.(법무박사), 1년 LL.M.(법학석사), J.S.M.(법률과학석사), J.S.D.(법률과학박사), 1년 M.L.S.(비 법률가용 법학석사) 학위과정을 제공한다. 지적 재산법 분야에서 유명하며 미 서부 최고의 로스쿨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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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University of Chicago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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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University of Chicago Law School)은 시카고 대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이다. 3년 J.D.(법무박사), 1년 LL.M.(법학석사), J.S.D.(법률과학박사) 학위과정을 제공한다. 1902년에 개교하였으며 법 경제학을 창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년간 헌법학 강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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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Columbia University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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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 로스쿨(Columbia Law School)은 컬럼비아 대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이다. 아이비 리그 대학 로스쿨 중 하나이며 뉴욕 시 맨해튼에 위치하고 있다. 1858년에 개교하였으며 3년 J.D.(법무박사), 1년 LL.M.(법학석사) 및 J.S.D.(법률과학박사) 학위과정을 제공한다. 국제법과 기업법 분야로 유명하며 미국 로스쿨 중 가장 높은 대형 로펌 취업 비율과 평균 연봉을 자랑한다. 현재까지 미국 로스쿨 중 세번째로 많은 7명의 연방 대법원 대법관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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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University of Virginia School of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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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대학교 법학대학원(University of Virginia School of Law, UVA Law, 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은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다. 미국 최상위 로스쿨 중 하나로 1819년 토머스 제퍼슨에 의해 설립됐으며 미국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로스쿨이다. 3년 J.D.(법무박사), 1년 LL.M.(법학석사), J.S.D.(법률과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입학생의 40%는 버지니아 주민으로 한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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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University of Pennsylvania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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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법학대학원(University of Pennsylvania Law School, Penn Law,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로스쿨)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이다. 1850년에 설립되었으며 3년 J.D.(법무박사), 1년 LL.M.(법학석사), 1년 LL.C.M.(비교법학석사), J.S.D.(법률과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아이비리그 대학 로스쿨이며 《U.S. 뉴스 & 월드 리포트》 로스쿨 순위에서 늘 8위 안에 드는 최상위권 로스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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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UC Berkeley School of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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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 버클리 법학대학원(UC Berkeley School of Law, Berkeley Law UC, 버클리 로스쿨)은 미국 서부 UC 버클리의 법학전문대학원이다. 미국의 최상위 명문 로스쿨 중 하나로, 2008년에 오랫동안 사용하던 보울트홀(Boalt Hall)이라는 이름 사용을 중단하고 ‘버클리 로(Berkeley Law)’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3년 J.D.(법무박사), 1년 LL.M.(법학석사), S.J.D.(법률과학박사) 및 Jurisprudence and Social Policy Ph.D.(법학과 사회정책학 박사) 학위과정을 제공한다. 지적재산법 분야에서는 스탠포드 로스쿨과 함께 최고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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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ew York University School of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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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대학교 법학대학원(New York University School of Law)은 뉴욕 대학교의 법학전문대학원이다. 1835년 설립되었으며 《U.S. 뉴스 & 월드 리포트》 로스쿨 순위에서 해마다 6위에 안에 드는 명문 로스쿨이다. 3년 J.D.(법무박사), 1년 세부분야 LL.M.(법학석사), 1년 일반 LL.M., S.J.D.(법률과학박사) 학위과정을 제공한다. 캠퍼스는 뉴욕시 맨해튼의 그린위치 빌리지에 있다. 세법과 국제법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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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Duke University School of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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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크대학교 법학대학원(Duke University School of Law)은 미국 남부 듀크대학교 내의 법학전문대학원이다. 1868년에 개교하였으며 미국의 최상위 로스쿨 중 하나이다. 3년 J.D.(법무박사), 1년 LL.M.(법학석사) 및 J.S.D.(법률과학박사) 과정을 제공하며 남부 최고의 로스쿨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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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변호사 연봉표


     

    미국 변호사의 평균 연봉은 연차에 따라 다른데, 경력이 5년 이하의 경우 평균 연봉이 $70,000. 또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변호사는 평균 $139,000 입니다.







    ○ 미국 법학전문대학원(Law School) 입학 지원 절차


    1. 지원서 접수처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절차적, 실체적 입학 지원요건을 따라야만 한다. ABA(미국 변호사 협회) 인증된 학교의 J.D.과정 입학 지원의 경우, 제출 서류들이 LSAC (Law School Admissions Council) 산하의 LSDAS (The Law School Data Assembly Service) 을 통해 제출되어야 한다. 비증인된 학교나 Post-J.D. 과정은 LSDAS을 거치지 않고, 해당 지원 학교의 지원방법에 따라야 한다.

    2. 제출 서류(대부분 로스쿨 동일)
    지원서, LSAT 점수, 학교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 : 학교에 따라 이외에 TOEFL 점수 등 다른 서류제출을 요구할 수도 있다. 
    * LSAT (Law School Admission  Test)

    LSAC 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1년에 4 회, 2월, 6월, 10월 그리고 12월에  진행된다. Post-JD 과정이나 ABA  비인증 학교들은 보통 LSAT을 요구하지 않는다.


    * 학교 성적

    등교육과정(고등학교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취득한 모든 성적을 대상으로 하지만, 학부 성적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학교에 따라 외국 대학에서 취득한 성적의 경우에는 지정 기관의 성적 환산을 요구하기도 한다.

    * 자기 소개서

    신이 입학해야만 하는 이유를 글로써 입학사정관을 설득하는 것이다. 자신의 삶의 한 단편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입학 후 학교에서 법대생으로 그리고 졸업 후에는 변호사로서의 성공할 수 있음을 입학사정관에게 설득하게 된다. LSAT 이나 성적표 상의 점수로 나타나지 못하는 자신의 가치와 장점을 경험을 예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 때 추상적 미사여구의 나열은 반드시 피해야한다.


    * 추천서

    제 3자가 작성한 지원자가 법대 생활과 이후 법률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낼 것임을 입증하는 글을 제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원자를 잘 알고 있는 교수님이나 직장 상사가 추천서를 작성한다. 자기 소개서와 같이 구체적 사례의 기술이 효과적이며, LSDAS에는 최대 3부까지 제출할 수 있다


    3. 지원 시기

    원 학교, 지원 과정의 지원 시기 요건을 따라야 한다. JD 과정의 경우, 가을에 학기가 시작되기에 대개 9월에 시작하여 1월 말까지 원서 접수를 한다. 그러나 Rolling Admission을 하는 학교에서는 일찍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좋다.





    ○ 미국 로스쿨 유학 준비생들이 극복해야 할 난관



    1. 영어 실력 입증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유학생들은 로스쿨 지원시 그들이 로스쿨에서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영어 독해와 작문 실력을 겸비하고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로스쿨 유학 준비생들은 각 학교의 필수 조건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토플과 같은 영어 시험에 응시하고 성적을 받아야  한다.  영어 성적이 필요한 경우에는 본격적인 LSAT 공부 시작 이전에 영어 시험을 준비하고 응시하는 것이 좋다. LSAT 준비에 앞서 미리 영어 실력을 닦아 놓는다면, LSAT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더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망 학교에서 토플과 같은 영어 시험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할 지라도, 대부분 학교에서 지원서와 에세이를 통해 지원자의 영어 실력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다. 따라서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친구, 가족 및 로스쿨 입시 전문가, 유학 전문가들에게 지원서 교정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2. 비자 발급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모든 이들은 미국 로스쿨에서 유학을 하기 위해서 학생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물론 입학할 학교가 정해지기 전까지 비자를 신청할 수 없지만, 비자 신청 기간을 단축하려면 합격 발표 이전 비자 신청과 관련한 사항들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미국 학생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등록금과 교과서, 생활비를 포함한 미국 로스쿨 생활의 첫 일 년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증거가 필요하다. 미국 로스쿨에서의 첫 일년을 재정적으로 어떻게 꾸려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미국의 다른 기관에서 이미 유학 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비자 인터뷰 또한 거쳐야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미국 비자 인터뷰에서 상대를 어떻게 설득 시킬지에 대해서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떤 학교에 입학할지 확정 된 후에는 왜 그 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싶은 지에 대해서도 머뭇거림 없이 대답할 수 있어야만 한다. 대부분의 로스쿨들이 이와 관련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따로 모아놓기는 하지만, 만약 비자 신청 전 질문 사항이나 확실히 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학교측에 미리 연락을 취해야 한다.

    3. 한국 병역법 문제
    병역의무를  마치지 아니한 경우에는 반드시 한국 병역법 준수여부를 확인 하여야 한다.
    *국외여행허가서 : 25-35세 자로 병역의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이 입영 전에 유학, 어학연수, 견학 등의 사유로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때에는 거주지 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출국할 경우에는 공항이나 항만에 있는 병무신고사무소에 들러서 반드시 출국확인을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허가기간 연장 신청 : 학업 기간이 연장되어 여행허가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한국영사관에서 기간연장허가를 허가기간 만료 15일 전까지 받아야 한다.

    4. 미국 로스쿨 학비와 생활비

    미국 로스클로 유학을 갈 것이라는 결심을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학비와 생활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문제는 로스쿨의 경우 장학금을 주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로스쿨 1년 학비는 대략 $45,000-55,000로 1USD = 1000 KRW 환율로 대충 계산을 해도 4,500만원에서 5,500만원 선이다. 거기에 교재비와 생활비를 포함하게 되면 아무리 절약 해도 원화으로 1년에 7,000만원 이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3년간 학교를 다녀야 하는 JD의 경우 2억원 정도, 1년 과정인 LLM은 6,000–8,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대학교 및 대학원 과정은 의료보험을 필수로 하고 있으며 개인보험이 따로 있음을 증명하지 않거나 못 할 경우 학교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된다. 위의 비용은 한국 왕복 비행기표나 기타 여행비, 자동차 관리 비용, 전기 및 가스비, 여가비용 등을 전혀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큰 비용을 일반적인 미국 학생들은 어떻게 해결하는 걸까?"


    미국 학생들의 대부분은 대출을 통해 학부과정부터의 교육을 해결하고 있다. 로스쿨의 경우에도 대부분 대출에 의존한다. 시민권자이거나 영주권자의 경우 미국에서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는 이자가 가장 낮기 때문이며 학생 신분 상태에서는 대출금의 이자가 붙지 않기 때문이다. 단, 졸업 후부터는 정해진 이자율에 따라 이자 및 원금을 상환해야 한다.
    그러나 외국인은 미국에서 대출을 받기가 매우 어렵다. 불가능하다고 표현하지 않은 이유는 가족 중에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있는 경우 보증 등의 방법을 통해 하는 방법이 있긴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 비해 이자율이 높을 수 있다. 단, 학비 때문에 유학을 포기해야 한다면 장학금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자신의 성적보다 조금 낮은 곳으로 학교를 선택하고 장학금을 신청하는 것이다.
    위 난관들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후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는 길이다. 비자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고 연방정부 학자금 대출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후에 미국 연방법원에 취직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영주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짧은 기간 안에  취득할 수 있는 영주권은 어떤 것이 있을까?






    ○ 미국 투자이민 영주권 (E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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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지 영주권 취득 방법 중 특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미국 투자이민 영주권(EB-5)이다. 투자이민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나이, 경력, 언어 능력에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신청 후 약 1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할 정도로 수속이 신속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만 21세 이상의 자녀도 부모의 증여를 통해서 독자적으로 신청이 가능한 유일한 이민 카테고리이기도 하다.
    미국 사업체에 50만불 투자를 해야 하는 만큼 투자금 회수에 대한 위험부담이 있지만 미국 투자이민 전문기업인 모스컨설팅에서는 오랜 경력의 노하우로 투자 안전성을 검토하여 확실한 프로젝트를 추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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