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무단배포금지.png
     




    [교육컬럼] 미국내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Top 5 States들의 Residency 제도



    미국은 교육의 나라로 불려도 손색없을 만큼 유명한 대학들이 많은 나라이다.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버클리 등 산간벽지의 코흘리개 아이도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대학들이 부지기수다. 대한민국은 적은 인구에 비해 미국에 보내는 유학생 73,351명에 이를 정도로 그 수가 많다. 중국(194,029명), 인도(103,895명)에 이어 3위를 차지한다. 대한민국 부모들의 남다른 교육열이 빚어낸 결과이리라.
    이번 모스컨설팅 교육 컬럼에서는 유학생들이 많은 Top 10 주(State) 대학들의 및 In-State 학비 적용을 위한 각 주의 Residency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미국내 장학금 제도

    각 주마다 특색의 장학금 제도가 있으나, 공통된 분모들을 따로 정리해보았다. 너무나 방대한 양이고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및 학과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에 각 학교의 Financial Aid Dept.에 미리 상담을 요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는 각 장학제도에서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사항들을 정리해보았다.

    1. FAFSA (미연방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
    2. 영주권 이상의 신분
    3. 각 주의 레지던시 필요(Pell Grant는 연방정부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굳이 필요 없음)
    4. 각 장학금에서 지정한 Minimum GPA
    5. 각 장학금에서 지정한 가족의 연 소득이 기준치 아래여야 함
    6. 최소 하프타임 학생
    7. U.S Selective Service(18~25세 남성들에게 해당하는 선발 징병제) 등록되어 있어야 함




    1위 California(캘리포니아) - 102,789명
    2-3.png

    많은 사람이 미국 하면 캘리포니아를 떠올린다. 아름다운 해변가와 빌딩만한 야자수들이 가득한 이곳 캘리포니아에는 약 10만 3천 명의 외국 유학생들이 있다. 유명한 학교로는 스탠포드, UCLA, UC Berkeley 등이 있다.

    캘리포니아 레지던시 요건
     - 영주권 혹은 시민권자, 혹은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갖고 있는 경우(학생비자 제외)
     - 캘리포니아에 교육 이외의 목적으로 1년 이상 실(實) 거주 (학기 시작 전)
     - 캘리포니아에 계속 거주할 의사 표시(캘리포니아 면허증, 은행 명세서 기타 등등)



    2위 New York(뉴욕) – 82,436명
    3-2.png

    뉴욕은 미국의 경제, 예술, 금융의 중심지이다. 웅장한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뉴욕대학교, 뉴욕주립대학, 시립대학 등은 손꼽히는 명문이다. 

    뉴욕 레지던시 요건
     - 영주권 혹은 시민권자, 혹은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갖고 있는 경우(학생비자 제외)
     - 뉴욕에 교육 이외의 목적으로 1년 이상 실(實) 거주 (학기 시작 전)
     - 뉴욕에 계속 거주할 의사 표시(뉴욕 주 거주권 신청)



    3위 Texas(텍사스) – 61,511명
    4-2.png

    미국 남서부에 위치한 텍사스는 석유 개발과 서부의 총잡이 카우보이로 대변되는 주이다. 전국 대비 저렴한 생활비 및 부동산 가격으로 한인 교포들의 수도 많다. 유명한 대학교로 텍사스 대학교, 라이스 대학교 등이 있다. 

    텍사스 레지던시 요건
     - 영주권 혹은 시민권자, 혹은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갖고 있는 경우(학생비자 제외), 혹은 텍사스 주 내의 고등학교 졸업(3년 이상 재학)
     - 텍사스에 교육 이외의 목적으로 1년 이상 실(實) 거주 (학기 시작 전)
     - 텍사스에서 사업체가 있거나 거주지(실소유)가 텍사스에 있는 경우 등



    4위 Massachusetts(매사추세츠) - 41,258 명
    5-2.png

    매사추세츠 주의 주도는 보스턴으로 미국 최초의 퍼블릭 스쿨의 하나인 보스턴 퍼블릭 라틴 학교가 처음 설립된 곳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하버드, 케임브리지 등 아이비리그의 본산이다.

    매사추세츠 레지던시 요건
     - 영주권 혹은 시민권자, 혹은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갖고 있는 경우(학생비자 제외)
     - 매사추세츠에 교육 이외의 목적으로 1년 이상 실(實) 거주 (학기 시작 전)
     - 매사추세츠에 계속 거주할 의사 표시(면허증, 은행 명세서 기타 등등)



    5위 Illinois(일리노이) - 35,920 명
    6-3.png

    일리노이 주의 주도는 스프링필드이며, 최대 도시는 시카고이다. 시카고 대학교, 일리노이대학교, 노스웨스턴 대학교 등이 유명하다.

    일리노이 주 레지던시 요건
     - 영주권 혹은 시민권자
     - 매사추세츠에 교육 이외의 목적으로 1년 이상 실(實) 거주 (학기 시작 전)
     - 매사추세츠에 계속 거주할 의사 표시(면허증, 은행 명세서 기타 등등)




    Residency 의 필수 요건 영주권!

    위와 같이 각 주의 레지던시 요건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12개월 이상 실거주를 해야 하며, 앞으로 계속 각 주에 살 것이라는 의사표시가 될만한 문서나 서류 등이 필요하다. 또한, 영주권 이상의 신분이 반드시 필요한 주가 대부분이다. 유학생 신분으로는 Residency status가 보장하는 in-state 학비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립대의 경우 각 주의 Residency 학생인 경우 학비가 3분의 1가량으로 저렴해짐) 미국에 아이를 유학을 보낸 부모 입장에서는 영주권은 선택이 아닌 글로벌 시대의 필수 자격증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에 따라 주목을 받는 것이 미국 투자이민이다. 아무런 조건 없이 50만 불을 미국 내 사업체에 투자하여 빠른 시일 내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6월 3일 미국 의회에 상정된 미국 투자이민 개정안에 따라서, 빠르면 올해 10월, 늦어도 내년부터는 기존 50만 불 투자에서 최소 80만 불로 투자금이 인상되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빠른 결단이 요구되는 만큼 투자 안전성이 높고, 빠른 영주권 취득을 보장하는 ** 미 이민국의 사전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 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1.png
     
    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