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회사 KKR 본사 이전 KKR 본사 허드슨야드 맨해튼 타워로 이전 KKR & Co.(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 이하 KKR)가 2020년 뉴욕의 본사를 허드슨 야드로 이전합니다. KKR은 릴레이티드(Related Companies)와 옥스포드(Oxford Properties Group)이 허드슨 야드에 개발중인 건물의 상위 10개 층, 343,000ft2에 해당하는 면적을 매입했습니다. 이로서 KKR은 해당 부지의 제 2 임차인이 되었습니다.(타임 워너(Time Warner)가 지난 2014년 1월, 약 1,500,000ft2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회사이자 사모펀드인 KKR & Co. L.P(NYSE:KKR)는 오늘 30 허드슨 야드의 상위 10개 층, 343,000ft2 을 매입할 것이며, 2020년 본사를 그곳으로 이전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현재 릴레이티드와 옥스포드가 30 허드슨 야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KKR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 CEO인 헨리 크래비스(Henry Kravis)는 “뉴욕에 KKR의 직원들과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세계적인 개발자와 만드는 것은 아주 특별한 기회입니다. 허드슨 야드에서 우리 직원들은 보다 혁신적이고 앞서가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역동적인 환경에서 일하게 될 것입니다. 릴레이티드와 옥스포드는 허드슨 야드에 엄청난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으며, KKR이 그 일부가 될 수 있어 매우 즐겁습니다.”라 말했습니다. 릴레이티드의 회장 Stephen M. Ross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글로벌 투자 기업이 허드슨 야드에 투자하고 본사를 이전한다는 것은, 맨해튼 서쪽 지역에서 최근 생겨나는 새로운 이웃과 상업 지구에 긍정적인 미래와 성공을 보여줄 수 있는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미디어, 패션, 미용, 첨단 기술, 법률 및 금융계의 세계적 선두주자들이 이미 허드슨 야드에 모여들었고, 사람들이 이 건물에 보여주는 관심은 이미 우리의 공급 능력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KKR은 허드슨 야드로 이전을 결정한 전체 기업 중에는 7번째 입니다. 올 여름 초, 로펌 Boies Shiller & Flexner가 55 허드슨 야드 이전을 발표했고, 코치(Coach Inc.)는 10 허드슨 야드의 600,000 ft2 면적을 매입했으며, 로레알(L’Oreal USA), 독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업인 SAP,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에이전시 바이너 미디어(VaynerMerdia) 역시 2016년 초 완공되면 10 허드슨 야드로 이전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허드슨 야드는 미국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사적 영역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입니다. 매년 2천 4백명 이상이 허드슨 야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8에이커의 부지는 현재 릴레이티드와 옥스포드가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 시설이 입점 될 예정입니다: 1천 7백만 평방피트 면적의 상업 및 주거 공간이 형성됩니다. – 뉴욕 최초의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매장,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의 레스토랑, 5천명 이상의 거주자, 독특한 문화 공간, 14에이커의 개방형 공간 등. 30 허드슨 야드는 2019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KKR이 입주하는 맨해튼타워가 건축되는 허드슨야드 지역은 뉴욕 주 정부와 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며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앞서 기사에서도 언급됐듯이 타임워너와 CNN, HBO 등의 유명기업의 본사가 맨해튼 타워로 이전하게 되며, 바로 옆의 10 허드슨 야드 타워에는 코치, 로레알 등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허드슨야드는 미국 최대의 민간 부동산 사업으로 불리며 이 지역에 총 150억 달러 (한화 약 17조 25억원, 11월3일 환율기준)가 투입되며 이 중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맨해튼 타워는 약 59억 달러(한화 약 6조 9876억)가 투입됩니다. [맨해튼 타워 건설 부지]
또한, 타임스퀘어에서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까지 운행했던 뉴욕 지하철 7호선이 지난 9월 13일부터 허드슨야드까지 연장개통되어 더욱 탄력을 받고 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는 평일 출퇴근시간대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3만 5000명이 허드슨야드 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맨해튼타워 건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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