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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2016 나라별 미국투자이민 비자발급 통계 발표… 한국 투자자 급증


    2017년 3월22일 | 한국경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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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 이래 2000년 초반 개정을 거쳐서 미국 영주권을 얻고자 하는 외국인 자산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50만 불의 투자금을 통해서 투자자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이 전부 미국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나이, 학력, 경력, 영어실력 등의 자격 제한이 없기 때문에 관심을 얻고 있다.


    2015년 투자이민을 통해 비자를 획득한 한국인은 총 116명이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작년 두 배 넘게 증가해 총 260건의 비자가 한국인 투자자들에게 발급되었다. 전년 대비 증가분은 144건으로 전세계를 통틀어 비자 건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이는 한국에서 일고 있는 미국투자이민 열풍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에 힘입어 작년에 4위였던 비자 발급 건수는 대만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여전히 중국이 7,516건의 비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투자이민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미국 측의 의도와 부합되는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는 평가이다. 비자 발급 건수가 20건 이상 증가한 나라가 5개국이 추가 되었으며 투자이민 시장의 80%를 쥐고 있던 중국인 투자자 수가 매년 줄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한시법으로써 현재 4월 28일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현행유지 단기 연장이 반복되어 왔으나 이번에는 다르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최소투자금액을 세 배 가까이 인상시키는 방안 및 TEA 지역 설정 변경 방안 등 구체적인 개정안이 행정부에 의해 제시된 상태이며 미 의회에서도 개정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투자이민을 준비하고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이에 투자이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미국투자이민 전문업체 모스컨설팅에서는 오는 25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미국투자이민 전문가 모스컨설팅 이병창 대표가 연사로 출연, 투자이민법 변경에 대한 업계의 예측 및 대처방안,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수속 과정 등 투자이민 전반에 걸친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모스컨설팅의 이병창 대표는 "작년까지 미국투자이민은 그 편리성 및 단기수속과정에 힘입어 한국인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는 크게 늘어난 한국인 EB-5 비자 발급 건수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다만 앞으로 투자자에게 불리한 개정안이 통과될 확률이 높은 만큼 지금이야 말로 투자이민을 시작할 적기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는 선착순 50명으로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25일 오후 1시 반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차비 및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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