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2016년 예상되는 변화는?
[사진. 포브스 원문] 최근 제정된 옴니버스 법안의 일환으로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변화시키려던 상원과 하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는 변화를 잠시 보류하고 현재 조건으로 2016년 9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프로그램 변경을 희망한 사람들에게는 실망을, 이전의 자격 요건에 맞춰 준비 중이던 예비 투자자들에게는 안도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미국투자이민 법 개정을 준비해왔던 이들은 이번 연장 기간 동안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여러 조건들을 검토하고, 결점을 찾아내어 2016년 9월에 어떤 변화를 줘야 할지 다시 한번 고려해 볼 수 있는 좋은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투자이민 리저널 센터 프로그램의 배경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25년 전 미국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해외 자본의 국내 유입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미 이민국(USCIS)가 지정한 리저널 센터에 50만 불을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영구 영주권 취득을 위해서는 투자를 통해 10개 이상의 직/간접 고용이 창출되어야 합니다.) 2016년 1월 4일 기준, 약 790개의 리저널 센터가 USCIS의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만 개의 이민 비자가 발급됩니다. 매번 할당된 쿼터를 넘어서는 인기를 보이고 있지만 이것이 프로그램의 완벽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짜 프로젝트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등의 사례를 들며 여러 취약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변화가 필요한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2016년 9월 30일 이후에는 어떤 변화를 예상할 수 있을까요? 이와 관련하여, 미국 이민 변호사협회(American Immigration Lawyers Association, AILA) EB-5 위원회 공동 위원장이자 밀러 메이어 로펌(Miller Mayer Law Firm)의 EB-5 부문 운영 파트너인 캐롤린 리 (Carolyn Lee) 그리고 미국 이민 기금(U.S. Immigration Fund, USIF)의 회장이자 CEO인 니콜라스 매스트로이아니 (Nicholas Mastroianni) 의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TEA 지역에 위치한 프로젝트의 최소 투자금은 80만 불로 인상되며, 이외 지역의 투자금은 1백만 불로 유지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캐롤린은 현재 내셔널 비자 센터에 적체 중인 미국투자이민 케이스가 이미 7만 건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며, 비자 할당이나 수속에서의 개선이 없다면 수속은 보다 더 장기화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니콜라스는 앞으로는 누가 리저널 센터를 설립하고, TEA를 어떻게 지정할 것인지, 필요한 지적 고용은 얼마일지 등과 관련하여 보다 나은 건전성 확립 도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의견은 그레이슬리의 의견과 일치합니다. 법률 개정과 관련하여 예민한 사항 중 하나는 새로운 법률의 적용 시점입니다. 법률이 제정된 시점 이후부터 유효한 것인지, 소급 적용이 되는지 혹은 제정된 시점 이전의 특정한 지정일부터 적용되는 것인지? 이러한 모든 사항들이 앞으로 살펴보아야 할 이슈들입니다. ----------------------------------------------------
월드 트레이드 센터 2, 3, 4, 7의 개발권과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대형 개발사 "Silverstein Properties"가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2위의 미디어 제국인 21세기 폭스사와 뉴스코퍼레이션의 본사가 입주 예정인 "2 월드 트레이드 센터" 개발 프로젝트 입니다. 대형개발사 "Related Group"이 참여하고 있는 주상복합 건물인 "허드슨야드 맨해튼 타워" 건설 프로젝트 입니다. 타임워너, 워너브라더스, HBO, CNN의 입주소식에 이어 사모펀드 회사인 KKR과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 10위에 랭크된 미국 최대 은행인 Wells Fargo의 입주 소식이 최근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맨해튼 타워는 총 50억 달러 규모의 개발비를 모두 확보하게 되었고 현재 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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