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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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울" 이듯이 "미국=뉴욕" 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뉴욕은 미국 최대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상업, 금융, 무역, 공업의 중심지로 경제적 수도로 불리는 도시입니다.

    또한 많은 대학 및 연구소, 박물관, 극장 등 문화적으로도 그 중심에 서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 뉴욕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가 있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왜 뉴욕을 "Big Apple" 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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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여러가지 설들이 있겠지만 위키피디아에서 알려주는 가장 설득력있는 가설을 보면


    1920년대 미국은 뉴욕안밖에서 벌어지는 경마경기를 Apple이라고 표현했는데

     뉴욕에서 벌어지는 규모가 크고 상금도 큰 경기를 Big Apple이라고 불렀고

    "New York Morning Telegraph"에서 John Fitzgerald가

    "Around the Big Apple" 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대중들에게 퍼지기 시작했고

    1971년 뉴욕시에서 관광객들을 늘리기위한 수단으로 빅애플을 뉴욕시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해

    기존 어둡고 위험한 도시라는 인식을 빨간 사과처럼 밝고 유쾌한 도시로 이미지 탈바꿈에 성공했습니다.

    이때부터 뉴욕은 공식적으로 "Big Apple"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 Pizza Principle (피자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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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의 피자 한조각의 가격 = 지하철 요금 "


    Pizza-Subway Connection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피자법칙"은

    1980년 뉴욕타임즈를 통해 Eric Bram이 "196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피자 한조각의 가격이 뉴욕 지하철 요금과 동일했다"라고

    주장했지만 관심을 이끌지 못했다가 1985년 George Fasel이

    "당신이 피자를 이해 한다면, 지하철 요금을 이해할 수 있다(If you understand Pizza, You Understand Subway Fares)" 라고

    뉴욕타임즈에서 재언급했고 이는 상당한 대중적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피자법칙이 자주 지역 신문에 인용이 되었으며

    2002년 뉴욕타임즈 리포터인 Clyde Haberman이 자신이 애용하는 피자가게의 피자 가격이 올라

    "요즘 피자가격과 지하철요금가격이 상당한 차이가 있는데 얼마나 더 이렇게 지하철 요금을 유지할수 있을까"라며

    뉴욕 지하철 요금이 오른다고 예측을 하였는데 6개월 후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어 또한 차례 관심을 끌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뉴욕 피자의 가격과 지하철 요금의 상관관계가 형성되자

    뉴욕커들은 피자가격이 오르면 지하철요금이 오를 것이다

    또는 지하철요금이 오르면 피자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