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여행정보] Los Angeles (로스앤젤레스)
미국 제 2의 도시인 로스엔젤레스는 광대한 도심에 여러 인종이 모여 사는 다양성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고층 빌딩이 빽빽하게 들어선 다운타운, 야자수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산타모니카 해변 지역, 비벌리 힐스의 고급스러운
대 저택과 차이나 타운 등 보이는 것 자체가 바로 캘리포니아의 모습입니다. 11월부터 4월에는 스콜이라고 하는 게릴라성
집중 호우가 내리는 경우도 있지만, 한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14도 정도로 연중 내내 온화합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최신 트렌드와 감성이 넘치는 거리를 거닐어 보거나,
일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면,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여유 있는 휴일을 즐겨보세요.
어떻게 즐길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도시,
그곳이 바로 로스엔젤레스입니다.
게티센터 (The Getty Center)
석유왕으로 불리는 폴 게티의 컬렉션을 공개하는 미술관으로,
고흐의 ‘아이리스’를 비롯한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귀중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흐의 아이리스>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이 만발한 센트럴 가든도 뺴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10년 걸려 설계했다는 건축물도 유명합니다.
<리처드 마이어>
로스엔젤레스 시가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서 인기가 높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s Hollywood)
영화 세트를 돌아보는 스튜디오 투어는 절대로 뺴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할리우드 북동쪽으로 펼쳐진 전미 최대의 도시형 공원인 그리피스 파크 중턱에 있는 천문대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특히 야경은 별천지와 같은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5년에 걸친 대규모 복원공사를 거쳐 2006년 11월에 새롭게 오픈,
박물관, 프라네타리움(Planetarium)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로버트슨 거리 (Robertson Blvd.)
놓칠 수 없는 샵들이 늘어선 LA 패션 트렌드의 발신지입니다.
산타모니카 피어(Santa Monica Pier)
할리우드 워크 오브 페임 (Hollywood Walk of Fame)
배우나 가수, 영화감독 외에 스텝들의 이름까지 새겨진 것을 보면
과연 할리우드가 영화산업의 중심이라는 것을 실감합니다.
고급 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로스앤젤레스 제일의 고급 쇼핑 거리입니다.
비벌리 힐스 트롤리 투어 (Beverly Hills Trolley Tour)
비벌리 힐스의 성립과 역사 및 유명한 저택들을 돌아보는 투어로,
양 옆이 개방된 오픈 버스이기 때문에 비가 오면 운행하지 않습니다.
이상 LA 투어를 마치겠습니다.
